GLEIF는 2019년 1분기에 대한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는 LEI 채택과 관련된 주요 동향을 보고하고 LEI 데이터 풀에 대한 상세한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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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Global Legal Entity Identifier Foundation(GLEIF)은 LEI 채택에 관한 주요 동향을 중점적으로 보고하는 최신 분기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보고서는 연간 LEI 채택 성장 및 갱신 전망을 평가하고, 글로벌 LEI 시스템 내 LEI 발급 기관 간 경쟁 수위를 평가하며, LEI 갱신율과 기준데이터 확증에 대해 분석합니다. 2017년 7월부터 GLEIF는 법인이 제공한 직접 및 최종 모기업의 정보에 대한 통계자료도 제공합니다.

2019년 1분기에 대한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 (Global LEI System Business Report) 를 다운로드하려면 아래의 '관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이 블로그에서는 최신 보고서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여 기술합니다. 인용된 자료의 출처는 아래의 ‘관련 링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신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의 주요 결과

2019년 5월에 발표된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는 2019년 1분기에 발생한 주요 동향을 분석합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EI 발급과 LEI의 성장 가능성: 현황

2019년 1분기 말 총 LEI 사용 인구는 136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2019년 1분기 동안 약 53,000개의 LEI가 발급되었으며, 2018년 4분기에는 55,000개가 발급되었습니다. 즉, 올 1분기의 LEI 성장률은 4.1%입니다(전 분기: 4.4%).

1분기 동안 관할 지역에서 LEI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중국이었으며(115.3%), 그 뒤를 터키(48.3%), 모리셔스(24.8%), 인도(23.6%), 호주(12.9%)가 차례로 잇고 있었습니다. 중국, 인도, 터키, 호주의 성장률은 크게 LEI 사용을 의무화한 규제정책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LEI 시스템 내의 경쟁

이 보고서는 LEI 개수가 1,000개 이상인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관할 지역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LEI 발급자 수에 따라 경쟁 시장 부문의 최상위 국가와 최하위 국가를 식별합니다. 2019년 1분기 경쟁 시장 부문 최하위 5개국은 내림차순으로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핀란드, 체코입니다.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포르투갈, 몰타, 불가리아는 내림차순으로 경쟁 시장 부문 최상위 5개국입니다.

LEI 갱신 비율

연례적인 갱신 절차를 통해 법인과 LEI 발급 기관은 법인기준데이터를 최소한 1년에 한 번씩 검토하고 재검증해야 합니다. 글로벌 LEI 시스템은 데이터가 최종 검증된 시점에 대한 절대적 투명성을 제공하는데 있어 독보적입니다.

2019년 1분기 전체 갱신율 70.8%는 지난 분기(70.1%)와 비교하여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지난 분기 종료일을 기준으로 LEI 개수가 1,000개 이상인 관할 지역이 포함됩니다.) 2019년 1분기 말 전체 LEI의 73.4%가 양호한 상태입니다(전 분기: 76%).

2018년 1분기에는 2018년 1월 3일 발효된 EU 금융상품투자 지침(MiFID II) 및 규정(MiFIR) 개정의 영향으로 약 170,000개의 LEI가 발급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9년 1분기에 갱신될 예정이던 LEI의 67%가 기한 내에 갱신되었습니다.

EU의 갱신율은 70.3%에서 71.7%로 증가했습니다. EU 외 관할지역에서도 갱신율이 59.7%로 개선되었습니다(전 분기: 57.6%). 보고 기간에 최고 갱신율을 보인 5개 관할 지역은 인도(95.5%), 핀란드(93.5%), 일본(91.9%), 리히텐슈타인(91.1%), 노르웨이(85.7%)입니다. 브라질(54.9%), 미국(53.9%), 남아프리카 공화국(48.3%), 영국(46.6%), 러시아 연방(46.3%)은 비갱신율이 가장 높았던 5개 관할지역이었습니다.

레벨 1 기준데이터 확증

LEI 기준데이터와 함께 제공되는 명함 상의 정보(예: 법인의 공식 이름 및 등록 주소)를 ‘레벨 1’ 데이터라고 합니다. 이 데이터는 '누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합니다. LEI 발급자에 의해 사용되는 검증 절차에 따라 권위 있는 공개 출처에서 법인이 LEI 기록에 제공한 정보를 확증할 충분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레벨 1 데이터가 완전히 확증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LEI 기록에서 제공하는 명함 상의 정보는 ‘법인 제출 전용’으로 분류됩니다.

2019년 1분기의 경우 전체 LEI 사용 인구 중에서 레벨 1 기준데이터의 확증 비율은 78.2%에서 78.8%로 증가했습니다.

법인의 모기업 정보 보고에 대한 통계

2019년 1분기에는 전체 LEI 사용 인구의 88%를 차지하는 약 1,200,000명의 LEI 등록자가 직접 및 최종 모기업에 대한 정보를 보고했습니다. 이 기간에 새 LEI를 발급받거나 기존 LEI를 갱신한 LEI 등록자의 99.9%가 모기업 정보를 보고했습니다.
보고 기간 동안 법인의 7%가 LEI를 보유한 직접 모기업에 대해 보고했습니다(전 분기: 6%). LEI를 보유한 최종 모기업에 대해 보고한 법인의 비율은 7%로 안정적입니다.
법적 제약으로 인해 모기업 정보를 제공 또는 게시하지 못한다고 보고한 법인의 비율은 9.6%에서 8.6%로 감소했습니다.

본 분기별 보고서는 글로벌 LEI 시스템 고유의 개념과 정의를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사는 ‘글로벌 LEI 시스템 비즈니스 보고서의 배경 정보’ (Background Information on Global LEI System Business Report) 문서에서 관련 개념을 요약했습니다.

GLEIF에서는 ‘비즈니스 보고 사전’ (Business Reporting Dictionary) 도 제공합니다. 이 문서에서는 분기별 보고서에서 강조된 LEI 활동 보고에 사용되었던 공식과 알고리즘을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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