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도 자료에 따르면, Global Legal Entity Identifier Foundation(GLEIF)의 표준화 의장인 칼라 맥케나가 디지털 업무보고 표준을 위한 비영리 표준 개발 기구인 XBRL International의 이사회에 선출되었습니다.
XBRL International의 목적은 업무보고를 위한 개방형 데이터 교환 표준을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업무 성과의 책임과 투명성을 증진하는 것입니다. 이 표준은 70개국 이상, 130개 이상의 규제 기관이 전 세계 수백만 개의 기업으로부터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고 시기적절한 디지털 업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XBRL International은 무료 라이선스 XBRL 규격을 뒷받침하는 표준 개발 기구입니다.
칼라는 금융 서비스 분야의 국제 표준 전문가입니다. 국제 표준화 기구(ISO) 금융 서비스 기술 위원회(ISO/TC 68)의 전 의장으로 잘 알려진 칼라는 2015년 5월부터 표준화 의장으로서 GLEIF에 직접 기여함으로써 법인식별기호(LEI)에 대한 ISO 표준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칼라는 2009년부터 XBRL 커뮤니티에 관여했습니다. 첫 번째는 ISO 표준 작업이었으며 다음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전 임기 동안이었습니다.
XBRL International의 이사회 의장인 로버트 타롤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칼라가 이사회에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녀는 맡은 역할을 너무나 훌륭히 해냈었거든요. 칼라가 선출됨으로써 기존에 GLEIF와 맺어왔던 중요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EI와 XBRL로 디지털 법인 식별 및 업무보고 추진
GLEIF에서는 LEI와 XBRL 표준을 연결하는 것이 글로벌 규제 체계의 당연하면서도 매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간주하여, 성과 및 모든 유형의 위험 보고서의 디지털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고유한 식별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GLEIF와 XBRL International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이해당사자들이 디지털 법인 식별과 업무보고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쳤습니다.
LEI는 법인을 식별하는 데 있어 비즈니스 거래에서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는 원스톱 방법을 제공합니다. GLEIF는 글로벌 LEI 색인을 통해 양질의 표준화된 개방형 법인기준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다른 어떤 글로벌 및 개방형 법인 식별 시스템도 이에 비할 만큼 엄격한 정기적 데이터 검증 체제를 확립하고 있지 않습니다.
LEI를 디지털 인증서와 같은 다른 법인 검증 방법에 통합하면 누구나 법인과 관련된 모든 기록에 쉽게 접근하고 법인 소유 관계를 식별할 수 있게 됩니다. LEI는 공용 링크가 되어 온라인 상호작용 시 ID의 확실성을 제공하여 누구나 글로벌 디지털 시장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합니다.
XBRL은 디지털 업무보고를 위한 개방형 국제 표준입니다. XBRL은 웹사이트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매년 수백만 개의 XBRL 문서가 생성되며, 이는 기존의 종이 기반 보고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유용하고 효과적이며 정확한 디지털 버전의 문서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XBRL은 보고 용어가 정식으로 정의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다. 그 다음에 이러한 용어는 재무제표 또는 기타 컴플라이언스, 성과, 업무보고 내용을 고유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XBRL을 이용하는 보고 정보는 조직 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디지털 방식으로 전달될 수 있다.”
“종이, PDF, HTML 기반 보고서에서 XBRL 보고서로의 변경은 필름 사진에서 디지털 사진으로, 종이 지도에서 디지털 지도로 변경하는 것과 같다. 새로운 형식을 통해 가능했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정보가 확실히 정의되어 있고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으며 시험 가능하고 디지털이기 때문에 다양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디지털 지도와 마찬가지로 XBRL 형식의 디지털 업무보고는 사람들이 데이터를 사용하고 공유하며 분석하고 데이터에 가치를 더하는 방식을 간소화한다.”
“국제 XBRL 컨소시엄은 민간 및 공공부문에 속한 600개 이상의 회원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 표준은 10년 이상 개발되고 개선되었으며, 상상 가능한 거의 모든 종류의 보고를 지원하고 보고의 품질, 일관성, 사용편의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XBRL은 규제자, 기업, 정부, 데이터 공급자, 애널리스트, 투자자, 회계사 등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한다.
GLEIF와 XBRL International은 XBRL 텍소노미 및 인스턴스 문서 내에서 일관된 LEI 사용에 대한 권고 사항을 개발하기 위해 이전에 협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아래의 ‘관련 링크’를 통해 ‘디지털 업무보고를 위한 법인 식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LEIF와 함께 공동작업그룹을 결성한 XBRL International’ 제목의 GLEIF 블로그 게시물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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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볼프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Global Legal Entity Identifier Foundation(GLEIF)의 CEO로 재직했습니다. 볼프는 2024년 3월부터 디지털 무역 표준 조정, 채택 및 참여를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디지털 표준 이니셔티브의 국제상공회의소(ICC) 산업자문위원회(IAB)를 이끌고 있습니다. IAB 의장으로 임명되기 전에는 2023년부터 IAB 부의장을 맡아 왔습니다. 같은 해 독일 국제상공회의소(ICC) 이사회에 선출되었습니다.
2017년 1월에서 2020년 6월까지 그는 국제 표준화 기구 기술 위원회 68 FinTech 기술 자문 그룹(ISO TC 68 FinTech TAG)의 공동 의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볼프 씨는 2017년 1월 One World Identity가 선정한 아이덴티티 분야의 100대 리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데이터 운영 수립 및 글로벌 구현 전략과 관련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력 전반에 걸쳐 핵심 사업 및 제품 개발 전략의 발전을 주도해 왔습니다. 볼프는 1989년에 IS Innovative Software GmbH를 공동 설립하고 최초의 사장직을 역임했습니다. 차후에 그는 이 회사의 후신인 IS.Teledata AG 경영진의 대표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결국 Interactive Data Corporation의 일부가 되었고, 볼프 씨는 여기에서 CTO 직을 지냈습니다. 그는 요한 볼프강 괴테 대학교(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